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2주 전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구매하여 아직까지 신이 난 직장러 입니다.
학생 때 아이패드를 활용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아이패드를 씁니다.ㅎㅎㅎㅎㅎㅎㅎ너무너어무 좋아요!
저는 주로 짧은 일기(다이어리)나 생각 기록, 가계부 작성,
영어 공부, 유투브, 넷플릭스 영상 시청에 아이패드를 이용하고 있고
기존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검색이나 문서 작업 등의 기능도 모두
아이패드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려고
처음에 막 설레하면서 쓰다가,
공인인증서의 벽에 가로막혀 잠시 좌절했었죠.ㅋㅋㅋ
지금은 "브라우저 공인인증서"를 알게 되어
제가 하는 은행 업무나 각종 공인인증서 로그인은
브라우저 공인인증서로 아직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날로 좋아지네요 정말.
브라우저 공인인증서는 공인인증서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어느 pc, 모바일이던 브라우저에 접속하여 클라우드에서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는 방식으로 로그인 하는 것인데요.
참고를 위하여 제가 본 블로그 링크 아래에 두겠습니다.
www.m.blog.naver.com/angel_jiji/221588351695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부에서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있죠.
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확인을 하려면 본인 공인인증이 필요한데,
이 브라우저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이용해서 아이패드로
아무 문제없이 확인하였답니다! :) (왕 뿌듯)
아무튼 아이패드를 갖게 되어 다시 한 번 너무 기쁘고요.
아이패드 있으신 분들 중에 아마 "아이패드만" 있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다양한 "악세서리"가 있죠.
저는 짠테크 (말이 무색하긴 하지만) 중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고 실용적이면서 꼭! 필요한
그런 악세서리 위주로 구매하였습니다.
약 2주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실패한 악세서리는 없는 걸로 판단되어
구매한 악세서리 정보를 아래와 같이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
참고로 저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공식적으로는 2세대) 11인치"를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
제품: ESR rebound magnetic (검정색)
가격: 25,420원에 구매
장점: 애플 정품 폴리오 케이스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기능의 케이스를 쓸 수 있다.
애플펜슬도 보호가 되는 케이스 형태이다.
단점: 개인적인 단점이지만, 검정색 색상이 마음에 안든다..ㅎㅎㅎ
너무 검다.
그리고, 애플 로고가 박혀있지않다.
[아이패드 화면 보호 필름]
제품: SKOKO 저반사 액정보호 필름 (지문방지용)
가격: 9,920원에 구매
장점: 종이필름과 일반 필름이 고민되는 상황에서 중간 정도?의 필름인
저반사 지문방지용 필름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빛 반사가 적어 화면을 보기 좋고,
터치감이 부드러워 좋다.
필기를 할 때 종이질감 필름만큼은 아니어도
미끄러지지 않아 좋다.
부착이 매우 쉽다. (첫 필름 부착에 완전성공!)
단점: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그런지,
한 시간 이상? 보고 있으면 눈이 살짝 피로하다.
아무래도 화면이 전반적으로 어둡고 화질이 떨어진다.
아이패드로 영상 보기 비율이 높다면 다소 불편할 듯.
[USB, HDMI 멀티 포트]
제품: 베이스어스 C타입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가격: 42,100원에 구매
장점: 일반 PC나 윈도우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USB를 아이패드에 꽂아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에 연결하기 위한 HDMI,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이어폰 단자,
그리고 충전을 할 수 있는 USB C타입 단자,
SD카드를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아이패드에 꽂아 쓸 수 있어 굉장히 깔끔하다.
단점: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다.
해외 배송이라 제품을 받기 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아! 참고로 이 멀티허브 USB 단자에 제가 갖고있는 외장 하드를 연결했는데
인식이 안되서 찾아보니,
외장하드의 포맷이 exFAT 이 아니라 인식이 안되었던 거였어요;)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 KANEX 슬림 휴대용 3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링크: www.ssg.li/lH796
가격: 67,400원에 구매
장점: 가볍고 작고 휴대성 짱인듯.
약간 남자지갑 사이즈 정도인 것 같다.
숫자 키판이 별도로 오른쪽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키보드 위쪽 숫자보다 옆에 있는 숫자가 더 편해서 좋다.
단점: 접이식이라 중간에 키보드 자판이 분리되어있는데,
손에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애플펜슬 스킨]
제품: 구디푸디 애플펜슬 2세대 듀오 케이스 스킨 (2개)
가격: 10,900원
장점: 2개가 들어있어 1+1 느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이 파스텔톤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실리콘 팁 커버도 증정품으로 준다.
단점: 아직까지는 스킨의 단점은 없는 듯 하다.
증정품으로 준 실리콘 팁 커버는
개인적으로는 좋은 지 모르겠다.ㅠㅠ
생 펜 쓰다가 커버를 씌워서 그런지 쓰기가 불편한 것 같다.
'흔한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넷플릭스 영화 - 노트북 (“찐사랑”은 이런 것일까) (0) | 2020.05.24 |
|---|---|
| 월급 노동자의 아이패드 프로 11 구매 스토리 및 개봉기 (0) | 2020.05.05 |
| 넷플릭스 영화 "위대한 개츠비" (0) | 2020.04.19 |